고양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오는 6일 ‘뉴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accelerating) 모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뉴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사업은 방송영상,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통해 시장 진출, 투자 유치 등 수익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지난 5월에 착수하였다.
이번 데모데이는 프로그램에 선발된 17개사를 대상으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이 얼마나 정교해졌는지 확인하는 행사이며, 콘텐츠 제작지원금 지원 기업 최대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팀의 경우 영국 AC와의 온라인 밋업(Meetup:비즈니스 협의) 기회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슈로 인해 2개조로 나눠 운영하며 발표 및 전체 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에 중계한다. 총 17개사 참가기업 대표들의 피칭 IR 발표로 이뤄지며, 현직 AC(accelerator)/VC(venture capital)로 중심의 평가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모의 데모데이에 선정된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벤처캐피털 등과 연계해 유통 및 투자 분야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뉴스룸 allm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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