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9일 (로이터)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은 금리를 신중하면서 인내심 있는 방식으로 올려야 한다고 제롬 파웰 연준 이사가 26일(현지시간) 말했다.
파웰은 이날 잭슨홀에서 블룸버그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점진적 금리 인상 프로그램에 입각해 움직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인내심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전진하고 고용시장이 타이트해지면서 경제 성장이 모든 것을 지지할 정도로 강력할 경우 우리는 그 기회를 잡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