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 (로이터) -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며, 연준은 기술 종목 등에서 나타나는 금융시장의 버블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라드 총재는 26일(현지시간) 세계 중앙은행장 회의가 개최되는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CNBC와 인터뷰하며 올해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말했지만 그 시기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이어 금융시장의 버블이 사라질 수 있다며 특히 기술 종목의 버블 붕괴 가능성을 언급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