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월20일 (로이터) -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오는 21일 정부의 세법 개정방향을 청취하고 당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열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혁신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정부의 세법 개정안이 28일 세제발전심의회를 거쳐 입법 예고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입법 개정안 예고는 8월말 국무회의를 거쳐 9월2일 내년 예산안과 함께 세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당에서 혁신비대위원들과 기재위 위원장 및 간사, 기재위원, 민생특위, 일자리특위, 미래특위, 청년위원장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경제부총리와 기재부 1차관, 기조실장, 세제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창호 기자,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