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월15일 (로이터) - 코스피지수가 15일 오후들어 낙폭을 줄이면서 약보합권까지 만회했다. 그러나 여전히 외국인과 기관이 매물을 쏟아내면서 주가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코스피는 오후 1시55분 현재 1포인트 내려 1979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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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005960)과 우선주(동부건설우(005965))가 매각 본계약 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보유중인 KCC 지분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 블록딜)으로 처분한다는 소식에 KCC가 약세다. 지난 3월 담합 혐의로 부과 받았던 과징금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소식에 강세다. 전장부품 콘덴서 매출이 급증하면서 이익 증가가 예상 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삼영전자가 상승세다. 최은영 회장의 사전구속영장 기각 소식에 강세다.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선다는 소식에 급등하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나타냈다. 기자, 편집 박예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