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6월07일 (로이터) -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방은행 총재는 6일(현지시간) 미국의 부진한 5월 고용보고서와 이달 23일 실시될 브렉 시트 투표로 혼란이 야기될 잠재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금리 인상 여부를 고려하기에 앞서 7월까지 기다려야 한 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순번에 따라 연준 정책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는 록하트는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최소한 7월 회의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을 발휘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부터 금년 말까지 두 차례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