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1월05일 (로이터) - 지난 5일 연속 하락했던 달러가 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중 무역합의 기대감에 위험선호 심리가 높아지면서 미국 증시와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지만 투자자들은 이전보다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달러는 무역합의 기대감과 미국의 고용 지표 호조에 안전자산으로의 매수세가 줄며 하락했다.
에드워드 모야 오안다 선임 시장 전략가는 "최근 달러 숏 포지션에 대한 차익실현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장 후반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달러 지수는 0.3% 오른 97.547을 기록했다.
유로/달러는 0.3% 내린 1.1127달러, 달러/엔은 0.4% 상승한 108.61엔을 각각 나타냈다.
이날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신임 총재의 첫 공식 연설이 있었지만 통화정책 관련 발언은 나오지 않았다.
* 원문기사
Chinese yuan rises to highest since August https://tmsnrt.rs/2JN458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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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