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04일 (로이터)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4일(현지시간) 전미경제협회 및 사회과학연합회 연례회의에서 열리는 토론에 자넷 옐렌 전 의장 및 벤 버냉키 전 의장과 함께 패널로 참석한다.
회의는 우리 시간으로 5일 새벽 0시15분으로 예정돼 있다.
역시 4일로 예정된 월간 고용보고서에서 지난달 일자리수 증가폭이 전망치 17만7000개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환율에 큰 변화가 초래되지 않을 것이나, 파월 의장의 발언에 따라 더 심각한 변동성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
시장 프라이싱 대비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를 감안할 때 그의 발언이 특히 더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덜 매파적으로 해석되는 발언은 미국 국채 수익률과 달러 가치를 더 하락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호키시한 입장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추가적인 리스크 회피 흐름을 초래할 것이다. 시장은 이미 전일 엔화와 호주달러 관련 환율의 큰 변화를 겪어 변동성 고조에 더욱 민감하다.
비농업부문 일자리수나 연준의 발언, 또는 두가지 모두로 인한 변화는 쉽게 악화될 수 있다.
* 원문기사 <^^^^^^^^^^^^^^^^^^^^^^^^^^^^^^^^^^^^^^^^^^^^^^^^^^^^^^^^^^^
o/n JPY vol: https://tmsnrt.rs/2H2xooq
^^^^^^^^^^^^^^^^^^^^^^^^^^^^^^^^^^^^^^^^^^^^^^^^^^^^^^^^^^^>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