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이 코웨이의 재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4분 현재 웅진은 전날보다 170원(6.37%) 오른 2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웅진그룹은 삼성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하고, 코웨이 인수를 위해 스틱인베스트먼트와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반면 현재 코웨이의 최대주주인 MBK는 웅진그룹에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상태다. MBK는 코웨이 지분 27.17%를 보유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웅진, 스틱과 손잡고 코웨이 되찾기 나섰다 웅진·일동홀딩스·국도화학… '투자 고수' 中...부산 中企, 웅진 지분 5% 샀다웅진, 윤석금 회장 차남에 힘 실어줘"코웨이 사겠다"는 웅진 vs "웅진에는 안판다"는 MBK'코웨이 되찾기' 넘보는 웅진… 렌털사업 신화 되살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