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23일 (로이터) - 코스피지수가 23일 소폭 오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가 207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개장 초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가 상승폭이 커져 이전 10시58분 현재 5포인트 가량 뛴 2071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욕증시는 지난 주말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에 따른 기대감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어닝시즌이 개막되는 가운데 기업실적에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0.8%가, SK하이닉스도 3.3%가 각각 오르고 있으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다음은 종목 뉴스.
한솔제지(213500)가 한솔아트원제지와의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반도체 업황 호조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노후주택 개보수 수요 확대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작년 4분기 순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하락세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