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로, 2월02일 (로이터) - 브라질 경제는 1분기에 성장세로 복귀한 뒤 성장세가 빨라져 올해 4분기에는 성장률이 연율 2%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헨리케 메이렐레스 브라질 재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이날 상파울로의 한 이벤트에서 선행지표들은 경제가 수십년래 최악의 불황으로부터 회복 신호를 가리키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메이렐레스 장관은 현재의 불황에서 빠져나오는 것보다 브라질의 성장 능력을 장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