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8일 (로이터) -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이 모바일과 유튜브 광고가 크게 늘면서 분기 순익이 29%나 크게 늘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알파벳의 1분기 클래스 A주와 B주, 그리고 클래스 C 자본주 주당순이익(EPS)은 7.73달러로 전년 동기의 6.02달러에서 개선됐다.
같은 기간 매출도 22.2% 늘어난 247억5000만달러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202억6000만달러) 대비 성장했다.
앞서 톰슨로이터 I/B/E/S가 취합한 전문가 평균 예상치는 EPS가 7.39달러, 매출이 242억2000만달러였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