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월13일 (로이터) - 중국 은행들이 지난해 12월 실시한 신규 위안화 대출 규모가 1조400억위안을 기록했다고 인민은행이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11월의 7946억위안에서 증가하며 로이터 사전조사에서 전문가들이 내놓은 전망치 7000억위안도 상회한 수준이다.
광의의 통화지표인 M2 증가율은 전년비 11.3%로 전문가 예상치인 11.5%를 하회했다.
12월 말 기준 미상환 위안화 대출 규모는 전년비 13.5%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전년비 13.1% 증가를 예상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