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1월04일 (로이터) - 미국 10월 고용지표 호조가 제조업지표 부진 영향을 압도하면서 1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다.
미국의 10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수는 예상을 웃도는 12만8000개를 기록했지만, ISM 10월 제조업지수는 48.3으로 예상을 하회했다.
더그 던컨 패니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완화가 즉각 필요하지 않다는 연준 성명 내용이 이번 고용지표로 뒷받침됐다"며 "이번 지표는 연준에게 그들이 옳았다는 안도감을 줬다"고 말했다.
뉴욕장 후반 10년물 수익률은 4.2bp 상승한 1.733%, 2년물 수익률은 3.6bp 오른 1.562%를 각각 기록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