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은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윤명진 전무(사진)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CFO 영입을 통해 기업공개(IPO)와 성공적인 코스닥시장 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윤 전무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LG생명과학과 삼일회계법인 등에서 투자 IPO 인수합병(M&A) 자문 및 신사업 개발 등 전략기획 부문의 요직을 역임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20여년간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담당한 재무 전문가다.
윤 전무는 "샤페론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유망한 바이오 벤처"라며 "투자 및 IPO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접목시켜 샤페론의 상장뿐 아니라,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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