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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췍] 비트코인 하락세…"2만 5200달러 지지가 관건"

입력: 2023년 05월 26일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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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췍] 비트코인 하락세…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비트코인(BTC)이 2만 6000달러대로 밀렸습니다.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에선 가상자산 시장 제재 기조가 강화되고 있는 반면 홍콩에선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일각에선 미국이 가상자산 산업 패권을 뺏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체크하고 차트를 보며 분석하는 코인췍에서 다뤘습니다. 코인췍은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30분 디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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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하락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5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몇몇(several) 참석자들은 “경제가 현재 전망대로 전개된다면 이번 회의 이후 추가 정책 강화는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6월에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시장 다수 시각과도 일치합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6월 금리동결 확률을 66.4%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 시각도 존재합니다. 지난 2~3월 열린 FOMC 회의에서 일부(some)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 타깃 2% 돌아가는 속도가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로 느릴 수 있으며 이 경우 추가 긴축(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6월 금리인상을 두고 동결해야 된다는 쪽과 인상해야 한다는 쪽이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섬(some)’보다는 ‘세브럴(several)’의 수치가 많아 6월에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쪽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웰스(David Wells) 인클레이브 마켓(Enclave Markets)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가상자산 시장이 글로벌 시장이긴 하지만 미국 주식 시장이 열리는 시간에 거래량이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에 미국 주식 움직임에 가상자산 시세가 따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가상자산 산업, 미국 지고 홍콩 뜨나…美 기업들 규제 불확실성에 불만 토로 미국의 가상자산 규제 불확실성이 대두되면서 미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단 우려가 나왔습니다. 야신 엘만드 아크 인베스트 애널리스트는 최근 미국에서 철수한 가상자산 연관 기업 제인 스트리트 등 두 곳을 예로 들며 “확립되지 않은 규제가 기존 투자자는 물론 신규 진입자 확보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미국 가상자산 생태계는 한때 제대로 확립된 규제와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구성됐지만 이제는 더 이상 투자자 관심을 끌 만한 요소가 사라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미국의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부정적 기조에 대한 기업의 반발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홍콩은 새로운 가상자산 시장 거점으로 부상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라이선스를 보유한 거래소에 한해 개인 투자자에 대한 서비스를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줄리아 렁 SFC CEO는 “명확한 규제가 곧 책임감 있고 헌신적 산업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홍콩의 포괄적 가상자산 규제안으로 원칙에 입각한 투자자 보호 및 주요 위험 관리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TC, 2만 7400달러 돌파해야 상승세 전환” 고영빈 에이엠 매니지먼트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BTC는 횡보세가 지속되거나 하락 가능성이 있다”면서 상승 추세로 전환했단 확신이 서려면 “박스권 상단부인 2만 7400달러를 돌파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만약 추가 하락이 나온다면 주요 지지선인 2만 5200달러를 지키는지가 관건”이라고 전했습니다. 주요 지지선 아래로 떨어진다면 중장기적으로 하락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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