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5일 오후 여전히 하방 압박을 받는 중이다. 대장주 비트코인이 1만6000달러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시장 전체가 휘청이고 있다.
미 연준이 금리인하 가능성을 일축하며 상황은 더욱 나빠지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 모두 힘을 쓰지 못하는 분위기다.
출처=갈무리
시장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재차 비트코인 강세를 주장했다. 그는 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을 여전히 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에도 비슷한 말을 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트위터를 통해 강달러 기조에 주목하며 "금과 은, 비트코인을 매수하라"고 주장했다.
다만 비트코인만 살아남고 알트코인은 사라질 것이라 봤다. 그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은 성격이 다르다"면서 "알트코인은 증권으로 분류되어 미 SEC 규제로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