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NFT를 발행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그 NFT를 사고 싶어하는 건 아닙니다. 사람들의 소유욕을 자극하는 NFT는 무엇인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대체 왜 인기가 많은 건지 [도예리의 NFT 레이더]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부하면서 유망한 NFT 프로젝트를 가려내는 식견이 생기길 기대합니다.
“이미 업권 간 칸막이나 서비스의 구분은 점점 무의미해지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대체불가토큰(NFT) 등 기존의 영역을 넘은 많은 대안 투자처들이 고객의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신년사에 가상자산과 NFT가 등장했다. 신년사에는 기업의 당해 목표와 계획이 집약돼 있다. 기업의 향후 행보를 가늠할 수 있는 단서다. 이번 신년사는 NH투자증권이 가상자산과 NFT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증권사가 NFT를 활용해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은 무엇이 있을까.
다양한 NFT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증권사는 이미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 다양한 NFT 플랫폼이 있지만 이들 사용자 수를 다 합쳐도 증권사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수를 따라가긴 힘들 것으로 추정된다. 후발주자이지만 증권사의 NFT 거래 플랫폼 서비스 도입이 의미 있는 시도가 될 수 있는 이유다. 이러한 기회를 포착한 듯 금융투자협회는 NFT 등을 거래할 수 있는 대체거래소(ATS)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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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에선 현실세계의 부동산을 NFT로 사고 파는 시도가 이뤄졌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주택이 NFT로 발행됐고, 17만 5000달러에 거래됐다. (★디센터 기사 참조: [도예리의 NFT 레이더] NFT로 부동산 거래···미국서 2억 짜리 집 팔려) 이 사례에선 집 한 채 당 NFT 한 개가 발행됐지만, NFT를 여러 개 발행하면 STO 방식도 가능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금융위원회가 증권형토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증권사들이 이 시장에 합법적으로 뛰어들 근거가 마련된다. 올해 많은 증권사가 이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 전망되는 배경이다.
암호화폐 시장 침체기로 NFT 거래량도 대폭 감소했지만 시장에 대한 기업의 관심은 식지 않았다. 전통 금융권의 신년사에도 등장한 가상자산과 NFT 시장이 올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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