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24시간 동안 2.18% 상승, 스테이블코인 테더 ‘지급준비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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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23일 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 가격은 24시간 기준으로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 암호화폐 지수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2.49% 상승하고, 7일간은 2.65% 내린 3만18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등에 연동돼 코인의 가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고안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신뢰가 테라·루나가 폭락하며 훼손되면서 ‘테더’에 대한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

테더는 테라와 달리 코인 한 개당 1달러가 연동된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이다.

700억 개 이상이 발행된 테더가 과연 그만큼의 달러화를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이전부터 제기돼 왔다. 테더 측은 회계법인을 통해서 최근 재무 현황을 공개했는데, 테더 측은 총 824억달러어치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문제는 테더 측이 보유한 자산의 대부분은 어음, 회사채, 대출 등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테더 측의 현금 비중은 3% 미만이며 이 중 달러화의 비중은 더 적었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테더의 지급준비금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의문”이라고 보도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동안 2.76% 상승하고 7일간 3.99% 내린 2032.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NB는 24시간 동안 2.20% 오르고 7일간은 4.05% 하락한 319.90달러에,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2.18% 상승하고 7일간 4.90% 내린 0.42달러에 거래중이다.

카르다노는 24시간 동안 2.39% 오르고 7일간 10.78% 하락한 0.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10위권 밖에서는 폴카닷이 24시간 동안 0.90% 상승하고 7일간 11.54% 내린 10.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24시간 동안 1.14% 상승하고 7일간 6.05% 내린 0.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발란체는 24시간 동안 5.55% 상승하고, 7일간 9.87% 내린 31.5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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