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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증시 따라 '롤러코스터'… 3만6000달러대 거래

입력: 2022- 01- 28- 오후 04:54
수정: 2022- 01- 28- 오전 08:11
비트코인, 증시 따라 '롤러코스터'… 3만6000달러대 거래

비트코인, 증시 따라 '롤러코스터'… 3만6000달러대 거래

비트코인이 뉴욕증시와 같은 흐름을 보이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최근 암호화폐(가상화폐)는 나스닥과 커플링(동조화)돼 함께 움직이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28일 오전 7시39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99% 하락한 3만608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비트코인 가격은 간밤 뉴욕증시와 함께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냈다.

오전엔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어 위험 자산들의 가격이 상승했다. 다만 오후장 들어 금융정책 선행에 대한 불안감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7.31 포인트(0.02%) 하락한 3만4160.78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보다 23.42 포인트(0.54%) 밀려난 4326.51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189.34 포인(1.40%) 떨어진 1만3352.78로 장을 닫았다.

이같은 널뛰기 장세는 전날 연준의 매파(통화긴축 선호) 기조가 예상을 뛰어넘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조건이 무르익는다고 가정한다면 3월에 금리를 올릴 수 있다"라고 언급했으며, "노동시장을 위협하지 않고도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여지가 꽤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어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1.2%를 돌파하며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1% 오른 452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5% 내린 29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0.76% 떨어진 1310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744원에 거래되며 1.85%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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