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이 암호화폐 분석 업체 Chainalysis 최신 보고서를 인용, 370만 BTC가 영구적으로 소실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달러 환산 시 665억 달러 규모다. 미디어는 "수년간 사라진 BTC 수량을 제외하면 대략 1,480만 BTC가 유통되고 있다. 즉 370만 BTC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1,480만 BTC 중 77%가 5년 이상 락업돼 있다. 이는 매수 가능 물량이 약 340만 BTC라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해당 업체에 따르면 올해 100만 달러 이상 거래소 BTC 이체 수량은 2017년 강세장 대비 19% 증가했다. 이와 관련 해당 업체는 "BTC 장기 성장세를 이어가려면 리스크 헷지 등 금과 유사한 강점을 증명해 보여야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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