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동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5억330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각) 코인글래스 자료에 따르면 전날 이란이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비트코인은 6만1000달러, 이더리움은 25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지난 24시간 동안 15만5000개의 계좌에서 5억330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 이 중 롱 포지션 청산은 4억5100만 달러 규모다.
한편 전날 단일 청산 규모 중 가장 큰 청산은 바이낸스 BTCUSDT에서 발생했으며, 1266만4000달러가 청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