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ess - 유투데이가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의 데이터를 인용 "2013년 이후 11년간 휴면 상태를 유지했던 4개 채굴자 주소에서 3일(현지시간) 약 700만 달러 상당의 100 BTC 이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해당 채굴자 주소들은 2013년 비트코인 채굴 보상으로 각각 25 BTC 씩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유투데이는 "주목할 만한 부분은 해당 채굴자 주소들이 장기 휴면 상태에서 깨어난 시점이다. 이들은 지난 3월 13일 BTC가 70,000 달러를 첫 돌파했을 때 100 BTC를 이체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지만, 이번에도 BTC가 70,000 달러를 회복하자 해당 주소들의 100 BTC 외부 이체가 포착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