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비트코인.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최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뒤 급락했던 비트코인이 소폭 반등했다.
25일 오전 6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17% 상승한 6만632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6만6427달러, 최저 6만3825달러 사이에서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14일 7만3000달러를 돌파,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6만1000달러대까지 밀린 바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냉각기를 갖고 다시 랠리를 재개했다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이 냉각기를 갖고 5만8000달러~5만900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던 암호화폐 분석회사인 '스위스블록'은 지난 주말 "냉각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비트코인이 신고점을 시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