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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는 혼조세; 보도에 의하면 미국인 41%가 비트코인에 무관심

입력: 2018- 08- 10- 오후 02:22
수정: 2018- 08- 10- 오후 02:22
© Reuters.  암호화폐는 혼조세

© Reuters. 암호화폐는 혼조세

Investing.com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EFT 상장여부의 결정을 연기하여 이번주 10% 하락한 암호화폐는 금요일 혼조세를 보였다. 한편 미국인 41%가 비트코인 투자에 무관심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비트피넥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05:30 GMT에 전날에 비해 1.6% 올라 $6,446.3에 거래되었다. 

이더리움은 0.3% 하락한 $360.3에 거래되었다. 

폴로닉스 거래소의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3.3%를 잃고 $0.33764에 거래되었다. 한편 라이트코인은 0.7% 떨어져 $62.501에 거래되었다.

해리스 인사이츠(Harris Insights)에 의한 조사에의 의하면 미국인 8%가 암호화폐에 투자를하는 반면, 41%는 디지털 코인 투자에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의 매도로 람호화폐의 시장 가치는 약 2,300억 달러로 2017년 11월 이래 최저치이다. 코인마켓캡에 의하면 이 산업은 1월 고점에서 약 6,000억 달러를 잃었다.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는 미국 SEC가 VanEck Associates Corp and Solid Partners Inc의 펀드를 9월 말까지 상장하는 것에 대한 승인 여부 결정을 연기하면서 이번주 급락을 했다. 이 결정은 다음주에 발표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아시아에서 다른 뉴스로는 일본의 금융청이 투기적인 가상화폐 투자를 막기 위해 규정을 업데이트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암호화폐 투자의 급성장은 마진 거래에 있고 이는 투자자들이 빌린 작은 자본으로 큰 이익을 볼 수도 있지만 엄청난 손실을 볼 수 있다. 외환 마진 거래는 25배 레버리지 한도가 있지만 암호화폐 마진 거래에는 그런 한도가 없어 투자자들이 가격 변화에 힘들어 할 수 있다,”고 금융청이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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