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월요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모두 1% 이상 오르며 암호화폐는 상승했다. 스타벅스(NASDAQ:SBUX)는 비트코인을 지불수단으로 허용한다는 이전 발표를 부인하였다.
비트피넥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05:00 GMT에 전날에 비해 1.4% 빠져 $7,082.9에 거래되었다.
이더리움은 1.1% 상승한 $411.6에 거래되었다.
폴로닉스 거래소의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0.07% 올라 $0.43227에 거래되었다. 한편 라이트코인은 3.8% 상승해 $76.12에 거래되었다.
스타벅스 대변인은 비트 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으며 주요 언론 보도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뉴욕 증권 거래소(NYSE)모기업인 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ICE)는 금요일 미국 기반의 스타벅스, BCG, 마이크로 소프트 (NASDAQ:MSFT)를 포함한 여러 대형 업체와 함께 새로운 ‘디지털 자산의 글로벌 플랫폼 및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ICE는 CME그룹(NASDAQ:CME)과 CBOE 글로벌 시장이 현재 제공하는 것과 다른 일일 선물 계약을 11월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CE에 따르면 계약 소유자는 만기가 되면 현금 대신 비트 코인을 받게 된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시기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다.
“암호 화폐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결정은 이치에 맞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메갈로돈 캐피탈(Megalodon Capital) 대표 마리아 애덤지가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 시장이 그러할 준비가 되어있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발표 이후, 다수의 주 언론은 스타벅스가 조만간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으로 프라푸치노스를 사실 수는 없습니다.”라고 성명을 통해 스타벅스가 밝혔다. 그 대신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자산을 스타벅스에서 쓸 수 있는 미국 달러로 전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려는 벤처사업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