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암호화폐는 목요일 혼조세를 보였다. 보도에 의하면 한국의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 빗썸이 국내 은행과의 파트너십 문제로 신규 계좌 발급을 중지했다고 한다.
비트피넥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02:37 GMT에 전날에 비해 0.06% 빠져 $7,691에 거래되었다. 반면, 암호화폐 시가총액 기준으로 두번째인 이더리움은 1.96% 하락한$422.73에 거래되었다. 폴로닉스 거래소에 리플의 XRP 토컨은 3.24% 올라 $0.44671에 거래되었다. 한편 라이트코인은 변화없이 $78.122에 거래되었다.
빗썸은 탈세와 바람직하지 않은 관행에 대한 의혹으로 한국의 은행과 재계약을 하지 못해서 새계좌 발급을 중지한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는 법적으로 은행과 파터너십을 맺고 실명으로 계좌를 발급받아야 한다.
빗썸과의 재계약을 거부한 NH 농협은행은 "우리는 빗썸이 여전히 소비자, 정보 보호와 자금세탁 방지에 있어서 문제가 있기에 재계약을 안하기로 했다.”
이와는 달리, 유럽 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블록체인 자문기구는 수요일 그 산업을 분석하는 첫 보고서를 발행하며 EU의 법적 및 규정의 불확실성이 암호화폐 발전과 혁신에 있어서 EU의 주도적인 역활이 저해된다고 경고했다.
다른 뉴스로는 미국이 이번주 초 블록체인이슈에 관한 보고서를 발행했다. 이보고서는 새로운 혁신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그 화폐를 규제하는 계획을 중점에 두었다.
“재무성은 비용을 줄이고 고객만족을 향상시키고 크레딧과 다른 서비스에 접근을 향상하는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의 출시를 격려하고 지원한다,”고 미 재무성이 보고서에서 언급하였다.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목요일 빅맥 출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자체 암호화폐, 맥코인,을 발행했다. 러시아의 버거킹은 2017년 자체 크립토-후퍼코인을 발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