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사라졌던 명동 노점상들이 거리두기가 해제 되면서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2일 오후명동)사진=박재성 기자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473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4일) 1만6423명 대비 1만8316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488만289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3만4670명, 해외 유입은 69명이다.
지역발생 3만4670명의 경우 서울 7671명, 경기 9829명, 인천 2087명 등 수도권이 1만9587명이다. 이 밖에 부산 1797명, 대구 1592명, 광주 735명, 대전 911명, 울산 540명, 세종 273명, 강원 1223명, 충북 1087명, 충남 1328명, 전북 973명, 전남 898명, 경북 1598명, 경남 1939명, 제주 189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333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16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만854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