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료진이 환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출처=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5만56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36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52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만568명 늘어 누적 1719만4616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국내발생 5만538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3만명 이상 줄어든 수치다.
국내발생 5만538명의 지역별 확진자 수는 수도권 △서울7724명 △경기 1만2045명 △인천 2246명 등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2254명 △대구 2507명 △대전 1730명 △울산 1141명 △세종 343명 △광주광역시 1898명 △제주 752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526명을 기록하며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주 평균 위중증 환자는 829명이었다. 어제 136명이 코로나로 숨져 누적 사망자는 2만2724명이 됐다. 치명률은 0.1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