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성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9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19일) 11만8504명 대비 7만761명 증가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131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658만3220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1만1302명, 해외 유입은 17명이다.
지역발생 11만1302명의 경우 서울 1만8322명, 경기 2만8557명, 인천 5435명 등 수도권이 5만2314명이다. 이 밖에 부산 3751명, 대구 5014명, 광주 4070명, 대전 3891명, 울산 2501명, 세종 1069명, 강원 4498명, 충북 4268명, 충남 5244명, 전북 4831명, 전남 4932명, 경북 7187명, 경남 6334명, 제주 1398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808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166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만15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