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이 한 시민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조치를 하고 있다. 출처=이코노믹리뷰DB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8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18일) 4만7743명 대비 7만761명 증가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850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647만1940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1만8484명, 해외 유입은 20명이다.
지역발생 11만8484명의 경우 서울 2만1819명, 경기 2만9671명, 인천 6668명 등 수도권이 5만8158명이다. 이 밖에 부산 5384명, 대구 6502명, 광주 3019명, 대전 3474명, 울산 2387명, 세종 1089명, 강원 4432명, 충북 4371명, 충남 5470명, 전북 4971명, 전남 5081명, 경북 5831명, 경남 7102명, 제주 1213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834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130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만135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