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성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7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17일) 9만3001명 대비 4만5258명 감소했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774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635만3495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4만7729명, 해외 유입은 14명이다.
지역발생 4만7743명의 경우 서울 7345명, 경기 1만3926명, 인천 2487명 등 수도권이 2만3758명이다. 이 밖에 부산 1351명, 대구 1626명, 광주 1949명, 대전 1735명, 울산 932명, 세종 474명, 강원 1851명, 충북 1446명, 충남 2404명, 전북 2066명, 전남 2132명, 경북 2789명, 경남 2363명, 제주 853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850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132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만122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