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성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1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11일) 9만928명 대비 11만9827명 증가했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만75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563만5274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21만722명, 해외 유입은 33명이다.
지역발생 21만722명의 경우 서울 3만9518명, 경기 5만4191명, 인천 1만1648명 등 수도권이 10만5357명이다. 이 밖에 부산 9610명, 대구 1만1367명, 광주 6659명, 대전 6816명, 울산 4192명, 세종 1796명, 강원 6839명, 충북 7810명, 충남 1만72명, 전북 8139명, 전남 9087명, 경북 8872명, 경남 1만2561명, 제주 1545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1005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171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1만98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