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성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9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30일) 42만4,641명 대비 10만3,898명 감소했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만74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309만5,631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32만719명, 해외 유입은 24명이다.
지역발생 32만719명의 경우 서울 6만131명, 경기 8만4,657명, 인천 1만8,128명 등 수도권이 16만2,916명이다. 이 밖에 부산 1만3,053명, 대구 1만2,712명, 광주 1만1,361명, 대전 1만58명, 울산 6,307명, 세종 3,892명, 강원 1만665명, 충북 1만1,322명, 충남 1만4,364명, 전북 1만1,294명, 전남 1만3,706명, 경북 1만4,681명, 경남 1만9,314명, 제주 5,074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1,315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375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1만6,2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