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성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7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28일) 18만7,213명 대비 16만341명 증가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만7,55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235만428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34만7,513명, 해외 유입은 41명이다.
지역발생 34만7,513명의 경우 서울 6만6,078명, 경기 8만8,695명, 인천 1만8,826명 등 수도권이 17만3,599명이다. 이 밖에 부산 1만9,969명, 대구 1만7,817명, 광주 7,918명, 대전 1만1,124명, 울산 7,573명, 세종 2,476명, 강원 1만508명, 충북 1만3,073명, 충남 1만3,997명, 전북 1만5,092명, 전남 1만3,632명, 경북 1만4,910명, 경남 2만2,496명, 제주 3,329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1,215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237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1만5,42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