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이 한 시민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조치를 하고 있다. 출처=이코노믹리뷰DB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27일) 31만8,130명 대비 13만917명 감소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7,21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200만3,054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8만7,188명, 해외 유입은 25명이다.
지역발생 18만7,188명의 경우 서울 3만4,189명, 경기 5만574명, 인천 1만1,726명 등 수도권이 9만6,489명이다. 이 밖에 부산 6,646명, 대구 5,232명, 광주 7,481명, 대전 5,281명, 울산 3,759명, 세종 2,218명, 강원 6,931명, 충북 5,834명, 충남 7,956명, 전북 6,942명, 전남 8,397명, 경북 9,400명, 경남 1만1,622명, 제주 3,000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1,273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287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1만5,18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