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성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4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15일) 36만2,338명 대비 3만8,403명 증가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만2,33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762만9,275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40만624명, 해외 유입은 117명이다.
지역발생 40만624명의 경우 서울 8만1,395명, 경기 9만4,806명, 인천 2만8,453명 등 수도권이 20만4,654명이다. 이 밖에 부산 3만9,436명, 경남 2만1,896명, 경북 1만6,780명, 대구 1만6,749명, 전북 1만5,390명, 충북 1만3,751명, 충남 1만3,702명, 광주 1만422명, 울산 1만362명, 강원 9,649명, 전남 9,309명, 대전 8,812명, 제주 7,680명, 세종 2,032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1,244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164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1만1,05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