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출처=이코노믹리뷰DB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오늘(12일)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확진자는 총 3,130명이다. 이는 전날(11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3,488명 보다는 358명 감소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의 경우 오후 6시 기준 3,488명으로 집계됐지만, 밤 12시 마감 결과는 6,689명으로 6시간 만에 3,201명이 추가 발생했다.
각 시도의 중간 집계 3,130명 가운데 수도권이 1,833명(58.6%), 비수도권이 1,297명(41.4%)으로 확인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906명, 경기 646명, 인천 281명, 부산 235명, 경남 178명, 경북 159명, 대구 141명, 충남 131명, 강원89명, 전남 74명, 대전과 충북 각 65명, 전북 53명, 울산 37명, 제주 36명, 광주 30명, 세종 4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