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WSM은 저희 AI가 선택한 12월 대비 +52.1% 상승했습니다. 프리미엄 주식 추천을 받아보세요!지금 확인하기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 첫 7000명대…매서운 확산세

입력: 2021- 12- 08- 오후 06:09
수정: 2021- 12- 08- 오전 09:41
© Reuters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 첫 7000명대…매서운 확산세

© Reuters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 첫 7000명대…매서운 확산세

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출처=이코노믹리뷰DB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0명대를 돌파했다.

8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지난주는 하루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섰고 오늘은 7,000명을 돌파하는 등 확산세가 매섭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그 여파로 의료대응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전체 확진자의 80%가 집중된 수도권의 경우,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병상을 지속 확충해 나가고 있지만 확진자 증가세를 따라잡기에는 힘겨운 상황이다"고 우려했다.

또 "정부는 의료대응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현행 재택치료를 환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할 것”이라며 "시·군·구 부단체장 책임하에 행정지원 인력을 확대 투입하는 등 지원체계를 한층 보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서 "확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빠른 진단검사를 통해 숨어있는 전파자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질병청과 각 지자체는 오미크론 감염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경우 포괄적인 역학조사와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신속하게 격리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고령층에 대한 3차 접종과 청소년층의 기본접종에 속도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주부터 시행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시름이 다시 깊어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다"며 "정부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