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66명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9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1일) 5,123명 대비 143명 증가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6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45만7,612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5,242명, 해외 유입은 24명이다.
지역발생 5,242명의 경우 서울 2,262명, 경기 1,490명, 인천 354명 등 수도권이 4,106명이다. 이 밖에 대전에서 166명, 부산 157명, 충남 149명, 강원 142명, 경북 106명, 경남 94명, 전북 71명, 대구 69명, 충북 49명, 광주 39명, 전남 37명, 제주 31명, 울산 18명, 세종 8명 등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733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47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3,70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