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2명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7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29일) 3,309명 대비 277명 감소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44만7,230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3,003명, 해외 유입은 29명이다.
지역발생 3,003명의 경우 서울 1,176명, 경기 907명, 인천 191명 등 수도권이 2,274명이다. 이 밖에 강원에서 84명, 충남 81명, 대구와 부산 각 77명, 경북 68명, 경남 60명, 충북 59명, 광주 51명, 전북 50명, 대전 41명, 전남 35명, 세종 22명, 제주 21명, 울산 3명 등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661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44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3,62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