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27명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9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21일) 3,120명 대비 293명 감소했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2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41만8,252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2,806명, 해외 유입은 21명이다.
지역발생 2,806명의 경우 서울 1,274명, 경기 817명, 인천 159명 등 수도권이 2,250명이다. 이 밖에 부산에서 89명, 경남 63명, 광주 57명, 강원 55명, 대구 53명, 충남 47명, 경북 39명, 대전 36명, 전북 34명, 충북 26명, 전남 25명, 제주 17명, 울산 10명, 세종 5명 등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515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24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3,29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