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2명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3일) 2,667명 대비 185명 감소했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7만3,120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2,457명, 해외 유입은 25명이다.
지역발생 2,457명의 경우 서울 944명, 경기 868명, 인천 168명 등 수도권이 1,980명이다. 이 밖에 충남에서 88명, 대구 66명, 부산 59명, 충북 47명, 강원 39명, 경북과 전북 각 38명, 경남 36명, 대전과 전남 각 17명, 제주 16명, 광주 12명, 울산 4명 등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365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24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9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