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9명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1일) 1,686명 대비 97명 감소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6만7,974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578명, 해외 유입은 11명이다.
지역발생 1,578명의 경우 서울 598명, 경기 499명, 인천 112명 등 수도권이 1,209명이다. 이 밖에 충남에서 69명, 경남 54명, 대구 42명, 전남 34명, 강원 29명, 대전과 부산 각 28명, 충북 24명, 경북 21명, 광주 14명, 전북 12명, 울산 7명, 세종 5명, 제주 2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347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16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87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