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1명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19일) 1,073명 대비 498명 증가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6,088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556명, 해외 유입은 15명이다.
지역발생 1,556명의 경우 서울 501명, 경기 582명, 인천 109명 등 수도권이 1,192명이다. 이 밖에 경북에서 75명, 충북 67명, 충남 42명, 대구와 부산 각 35명, 경남 32명, 강원 27명, 광주 12명, 대전·전남·전북 각 9명, 울산 6명, 세종과 제주 각 3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347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9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698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7,89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402건(확진자 46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633건(확진자 3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만8,934건, 신규 확진자는 총 1,571명이다.
격리해제 인원은 전날 대비 3,175명이 증가해 31만6,60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