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7일 (로이터) - 아스트라제네카(LON:AZN)가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둘러싼 의문 속에 추가적으로 백신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보다 적은 용량을 사용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CEO는 기존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임상시험과는 달리 더 적은 용량을 적용한 3상 시험을 진행해 효과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우리는 지금 더 나은 효능을 가질 수 있어 보이는 것을 발견했고 그것을 확인해야만 한다. 추가적인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는 또 다른 국제적 규모의 시험이 되겠지만 시험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우리는 이미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적은 수의 사람만을 대상으로 해도 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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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BOX-Development of AstraZeneca's potential coronavirus vaccine vaccine frontrunners ^^^^^^^^^^^^^^^^^^^^^^^^^^^^^^^^^^^^^^^^^^^^^^^^^^^^^^^^^^^>
(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