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ENS - 해상 운송 서비스 제공업체인 C3is Inc.(NASDAQ:CISS)가 벌크선 에코 스핏파이어를 브레이브 마리타임으로부터 1,619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2년에 건조되어 마셜 제도에 등록된 에코 스핏파이어는 약 33,664 재화중량톤(dwt)의 화물 적재 능력을 자랑합니다.
구매 가격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은 2024년 4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며, 나머지 금액은 2025년 4월 10일까지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 선박은 현재 2024년 5월 초에 종료되는 정기 용선 계약이 체결되어 있습니다.
사외이사로 구성된 C3is의 감사위원회는 계열사인 브레이브 마리타임과의 거래를 승인했습니다.
인수 후 C3is의 선단은 총 97,664dwt의 핸디사이즈 벌크선 3척과 115,800dwt의 아프라막스 유조선 1척으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회사의 총 선단 용량은 213,464dwt가 됩니다.
이 회사의 보통주는 나스닥 캐피털 마켓에서 CISS라는 티커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의 정보는 C3is Inc의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합니다.
인베스팅프로 인사이트
(NASDAQ: CISS)는 최근 벌크선 인수를 통해 회사의 전략적 함대 확장을 강조하면서 헤드 라인을 장식했습니다. 투자자들이 이러한 움직임의 의미를 고려할 때, 회사의 재무 데이터와 시장 성과를 살펴보면 중요한 맥락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C3is의 인상적인 측면은 대차대조표에 부채보다 현금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재무 건전성입니다. 이는 최근 선박 인수와 같은 전략적 투자를 하고 잠재적인 시장 변동을 극복하는 데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또한 C3is는 2023년 4분기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73.45%의 견고한 매출 총이익률을 자랑하며 효율적인 운영과 비용 관리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보면 2023년 4분기 현재 C3is는 주가/장부 배수 0.13의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회사 자산에 비해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음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가치 평가 지표에서 알 수 있듯이 높은 잉여현금흐름 수익률과 결합되어 주주 가치 창출의 잠재력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주식의 가격 변동성이 높고 지난 3~6개월 동안 상당한 하락세를 보였으며 2024년 초 기준 1개월 가격 총 수익률은 -49.67%, 3개월 가격 총 수익률은 -89.99%를 기록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최근 실적에도 불구하고 C3is는 지난 12개월 동안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어 회사의 펀더멘털에 대해 어느 정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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