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서울 삼청동에 ‘갤러리 카누 시그니처’ 팝업 갤러리(사진)를 개관했다. 이 갤러리는 동서식품이 ‘맥심 카누’를 출시한 지 7년 만에 이를 업그레이드한 ‘맥심 카누 시그니처’를 출시하면서 기획됐다. 내년 2월10일까지 운영한다.
1층은 신제품 카누 시그니처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미니 카페, 2~3층과 테라스는 8명의 작가가 참여한 전시 공간이다. 커피나무가 뿌리내린 산맥, 비옥한 토양, 뜨거운 태양 등 커피콩을 만드는 대자연의 요소를 상징화했다.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시그니처’에 향보존동결 공법, 저수율 공법 등 동서식품의 커피 제조 노하우를 모두 쏟아부었다고 설명했다. 커피 추출액을 얼린 뒤 물과 커피의 어는 점 차이를 이용해 수분을 제거, 원두의 아로마를 그대로 살렸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맥심 카누 시그니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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