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지금 구독하기

연구인력 채용 중소기업에 "인건비 50% 지원한다"

입력: 2019- 07- 31- 오전 02:53
© Reuters.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의 50%를 지원한다.중기부는 이날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 2차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연구인력 지원사업은 크게 (신규)채용지원과 파견지원으로 나뉜다. 채용지원은 기업부설연구소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3년까지 기준연봉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신진 연구진은 2,750만원까지, 학위 취득 후 학사 10년 이후 등 고경력 연구진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파견지원은 공공연구기관에 재직 중인 연구원을 중소기업의 기업부설연구소 등에 파견해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연구개발(R&D)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인력의 기존 연구기관 표준급여 기준에 맞춰 정부가 최초 3년간 연봉의 50%를 지원하며 추가연장하는 3년 동안은 40%를 지원하게 된다.한편,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3월 1차 공고에서 신청건수가 전년 동기대비 2배 이상 증가해 고경력 연구진의 경우 경쟁률이 10.3대 1까지 높아졌다. 학사인력 지원과 벤처기업 신청에 가산점을 부여하면서다. 특히 이번 2차 지원기업 모집부터는 신사업 분야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수소경제, 데이터경제 등 3대 전략산업과 스마트공장, 핀테크 등 8대 선도사업 기업을 우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2차 모집의 경쟁률도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사업의 신청·접수기간은 다음달 12일부터 9월11일까지이며,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