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월06일 (로이터) - 중국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시장 중 하나인 선전의 신축주택판매량이 1월 전월비 23.6나 급감했다고 4일 관영 신화통신이 선전시 발표 자료를 인용해서 보도했다.
신화는 음력설 연휴를 앞둔 거래량 감소와 정부의 부동산 시장 냉각 조치들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거래가격은 11월 대비 0.03% 하락하는 데 그쳤다.
작년 선전, 상하이, 베이징의 집값은 직전년 대비 각각 23.5%, 26.5%, 25.9%씩 상승했다.
* 원문기사 (이진원 기자)